게나디 골로프킨 vs 다니엘 제이콥스
복싱 미들급 통합 슈퍼챔피언전 경기 대전료가 공개되었습니다.
골로프킨은 대전료 250만 달러
제이콥스는 대전료 175만 달러
여기에 중계권 수익분배가 추가로 주어지게 됩니다.
이미 흥행은 따 놓은 당상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팔리느냐의 문제로 수백만달러의 수입은 기본적으로
추가수입이라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sbs에서 판권을 구매해 단독 생중계를 하지만
미국의 경우는 HBO에서 해당경기만 유료 PPV로 판매 방송하는데
그 가격이 SD화질로 송출되는경우는 55달러
HD화질은 64달러 입니다.
이번 골로프킨 vs 제이콥스의 세기의 매치 PPV 판매량은
대략 20 - 25만 정도를 예상한다고 합니다.
평균 60달러 잡아서 계산하면 최대 1500만달러의 수입.
전문가들 예상이고, 실제로 더 많은 흥행을 이끌어 많은 판매량이 발생하면
가지고 가는 수익 배분은 더 큰 규모가 될 듯.
근데 이런거 보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는 기대감은 엄청났는데 솔직히
경기내용이 너무 빈약 부실해서.... 이번 골로프킨과 제이콥스는 제발 그런 불상사가
안나길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