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난리가 난 사건인 닥스훈트 폭행 학대 사건의 주인공 남성의 신상이 털렸습니다.
우리의 법은 나쁜일을 하는 사람 도덕적이지 않은 사람을 단죄하는 잘 드는 칼일까요?
아니면 법리라고 하는 시대에 뒤떨어져 사람들의 상식과 괴리감을 보여 일반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칼일까요??? 이번 닥스훈트 사건을 보면서 이 사람이 받을 처벌을 생각하면
후자로 마음이 기우는게 사실입니다.
유투브에 가시면 영상이 있는데 닥스훈트를 마구잡이로 폭행하고 학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tLdUBGZSE&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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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굉장히 끔찍하기 때문에 영상을 보시고 판단하라고 말씀드리기도 민망한 상황입니다.
동물 학대 관련하여 처벌을 받아도 끽 해야 벌금 얼마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니 이마저도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신상을 털었다고 , 명예를 훼손했다고 하여 처벌을 받는 이 닥스훈트 폭행남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벌금형이 더 가혹할겁니다.
전라도 광주에 거주하는 남성이고 28살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한 때 사회복지사로도 일을 했었다고 하는데.... 도덕적인 의식수준이
굉장히 미천한 사람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페이스북과 유투브에는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듯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습니다.
인기가 많아지고 유명해지면 돈이 되기 때문인지 아니면 좋은일이든 나쁜 일이든 남들에게 알려지면 그게 무엇인가
굉장히 대단한 일이라도 되는 듯한 감정이 있는것인지 모르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