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이 드디어 오늘 구속이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에 언론에서도 청담동 주식부자로 이름을 가려줄 정도로 인맥이 많은건지 아니면 평소에 기자들에게 잘 보인건지, 혹은 기사삭제와 돈주고 기사올리기 등 신문사의 VIP고객이었던지 이희진관련 기사가 별로 나오지 않았는데 어제 긴급체포 되고 48시간이 경과하기 전 구속이 되었습니다.
수 많은 개미투자자들 특히 50-60대 이상의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의 노후자금을 사기 친 이희진은 현재 알려지기로만 피해자 3000여명에 피해액 추산 1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긴급체포 되기 직전까지 자기는 문제 없고, 떳떳하고 송사에 집중하는 것이라는 말로 당당함을 보이던 것과 다르게 힘없이 구속되어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입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이희진의 뒤에서 같이 악행을 저질렀던 동생 이희문과 경호팀이라 불리던 양아치들에 대한 수사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동생의 경우 이희진과 동일하게 주식매매 사기를 쳤고, 양아치들은 폭행교사 살인교사를 했다는 증언과 증거들 피해자들이 나와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사실상 바지사장이었던 미라클 뷰티 반러브 반서진 역시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리고 잠수를 탄 상황인데 범죄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차린 회사와 유튜브 광고 등에 나왔던 점등도 공범으로 볼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합니다.
이희진이 방송 할 때마다 에 에에에에에에 거린다고 하던데 반서진 역시 맞춤법 무시하면서 에에 거리네요. 우리에 사람에 ㅋㅋ
끝까지 범죄자를 옹호하는 그녀 역시 떳떳할 수 있을까요? 이들은 화려하고 경제적으로 윤택한 삶을 누리는 것처럼 포장해 피해자들을 현혹했습니다. 정말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저런 글을 올릴 수 있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