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5대 대통령 선거 트럼프의 승리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와 아시아 증시는 미국 대선 결과가 발표되는 정오즈음 해서 갑작스럽게 폭락하고, 환율은 급등하는 트럼프 리스크를 온몸으로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cnn뉴스를 받아쓰고 힐러리를 지지하는 미국 주류 언론들의 기사를 그대로 받아쓰는 상황에서 당연하게도 힐러리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미국인들. 백인에 금발 미국 주류를 이루는 사람들은 힐러리가 아닌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사실은 너무도 자명했지만, 차별 고립주의 반세계화 등 자국 경제와 정치에 미치는 파장을 염려한 많은 언론들이 애써 외면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트럼프의 승리는 이변이나 예상밖이 아니라 미국에서는 너무도 당연했던 결과인 셈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좌파적인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항상 자신들이 정의이고 승리한다는 의견을 강요합니다. 미국 cnn은 좌파의 대표적인 언론으로 이번 미국 대선 여론조사에서도 항상 힐러리 승리만을 주장하고, 트럼프는 무조건 부정적인 이미지만 부각시켰던 악명높은 언론사입니다.
트럼프가 유세장에서 항상 말하던 힐러리와 유착관계의 cnn을 언급했고 썩어빠진 부패한 선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해왔지만 cnn의 보도태도는 갈수록 가관이었습니다.
그런 그 cnn의 자료를 가지고 트럼프의 승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경함주를 제외한 투표가 완료된 곳들을 보면 힐러리가 앞서고 있는 결과를 보게 됩니다. 왜냐???
55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캘리포니아주 선거인단 여부가 힐러리에게 갔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당초 힐러리의 승리지로 확정적인 곳으로 일시적으로 트럼프보다 힐러리가 앞서고 있는 착시를 보여주기 딱 좋은 곳입니다.
플로리다도 개표가 완료되었지만 cnn은 실시간 업데이트를 하면서 플로리다의 결과는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긴 29명의 선거인단을 트럼프가 가지고 가게 되는 곳으로 경합지가 아니라 트럼프지역입니다.
조지아 지역 역시 트럼프가 역전하면서 선거인단 16명을 트럼프가 가지고 갈 것으로 보입니다.
미시간 역시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고 트럼프가 무난하게 앞서가고 있습니다.
위스컨신 역시 트럼프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펜실베니아는 초접전을 보이고 있는데 위 캡쳐 장면과 별도로 트럼프가 추격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곳을 힐러리가 가지고 간다고 계산해도 대세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뉴햄프셔 4명의 선거인단이지만 트럼프의 승리.
아이오와도 트럼프가 승리하고 있습니다.
6명의선거인단인 네바다주 역시 트럼프
유타도 개표가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가 여유있게 앞서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역시 트럼프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브렉시트 때와 마찬가지로 런던만 EU잔류를 원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 중서민층들은 트럼프를 선택하는 것과 달리 월가는 힐러리를 지지했고 29명의 선거인단을 힐러리에게 주었습니다.
민주주의를 그렇게 부르짖던 힐러리와 극좌파 세력들은 이번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트럼프가 부정선거라고 그렇게 울부짖던 선거 결과.....
민주당원들이 순순히 받아들일까요?
트럼프 못지 않게 징징거리고 떙깡을 부릴 겁니다. 그럼 그걸 트럼프가 매우 신랄하게 비판하고 비난하겠죠. 알몸으로 투표장에 나와서 트럼프 지지자들을 방해하고, 트럼프를 뽑으면 섹스를 해주지 않는다 라는 원색적인 힐러리 투표 독려를 하는 페미니즘 운동가들...
이슬람 이민자 백인들의 역차별 등등 침묵했던 오바마와 민주당의 무분별한 복지공약 남발과 FTA TPP 무역협정 등으로 저소득 중산층 백인들의 일자리 감소에 침묵하고 외면하던 힐러리가 당선되길 바란다는 그 자체가 굉장한 오만이고 선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