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박근혜 대통령 악수 회피 영상 다시 화제

 

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을 거부한 뒤 문체부에 찍혔다 라는 이야기가 설이 아닌 사실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장시호가 쟤는 찍혔어, 쟤는 문체부에 찍혔어... 라는 소리를 했다고 하는데, 연아가 2015년 스포츠 영웅상에서 당초 있지도 않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를 받고도 수상하지 못한 것을 두고 말이 많았는데, 다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그러면서 다시 새삼 화제가 되는 부분이 과거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과 한 무대에  서 있다가 박대통령이 잡은 손을 뿌리쳤다는 채널A의 보도가 있었는데, 그걸 이제와서 다시 반추하면 의도가 있었건 없었건 속이 다 시원하네요.

 

 

 

 

 

 

당시 뉴스에 보도된 상황인데 클로즈업 되어 김연아가 대통령이 잡은 손을 뿌리치는 것으로 보이고 당시에는 김연아 관련 루머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김연아를 질타하는 소리가 높았었는데

 

 

 

 

 

 

 

 

 

당시 김연아의 팬 분이 올려주신 직캠 영상을 보면 또 그렇지 않고 아주 짧은 시간 4-5초도 안되는 사이 벌어진 일로 별로 문제가 되어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김연아가 무대에 가장 늦게 오면서 자리를 잡고 지시사항을 듣느라 정신이 없어 대통령이 있는지도 뒤늦게 알아차린 것 같고

 

근데 늘품체조 관련 문체부에 찍혀 불이익 아닌 불이익을 받았다는 사실을 김연아가 알았다면 또 김종과 최순실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를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 것인데 좋다고 손잡고 헤헤 거리면 그것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죠.

 

 

암튼, 최순실 박근혜가 나를 그냥 다 망쳐놨네요. 이걸 어떻게 회복해야 할까 회복이나 될까 걱정스럽습니다.